인스타 계정 공개·비공개 설정 방법 1분 완료! 친구에게만 보이게 하기

인스타그램은 보통 공개 상태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내 프로필과 게시물을 볼 수가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불편하다면 인스타 계정 공개·비공개 설정을 통해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내 프로필과 게시물을 볼 수 없게 되는데요. 오늘은 인스타 계정 공개·비공개 설정 방법과 비공개 설정하면 어떻게 보이는지와 주의할점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이란?

인스타그램 내 일상을 공유하고 관심사를 나누는 공간으로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이 내 게시물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공개가 필요하지 않다면 인스타에서 제공하는 비공개 계정 기능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비공개 계정은 내가 승인한 팔로워만 콘텐츠(해시태그 및 사진, 동영상), 팔로잉 및 팔로워 목록 등을 볼 수 있게 되며 내가 승인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내 프로필에 방문하더라도 게시물 확인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비공개 계정 설정하면 어떻게 보일까?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다른 사람의 시점에서 프로필이 다음과 같이 보이게 됩니다.

인스타 계정 공개·비공개 설정 방법 1분 완료! 친구에게만 보이게 하기
  • 게시물 비공개 : 내 프로필을 방문한 사람은 게시물 숫자만 확인이 가능하며 실제 게시물을 볼 수가는 없고 “비공개 계정입니다” 문구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 스토리 및 릴스 비공개 : 내스토리와 릴스 역시 승인된 팔로워만 볼 수가 있으며 다른 사람은 볼 수가 없습니다.
  • 팔로우 요청은 가능 : 비공개 계정의 경우 팔로우 버튼을 눌러 요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비공개 계정 주인이 직접 요청을 수락하면 게시물을 볼 수가 있습니다.
  • 콘텐츠 사용 금지 : 다른 사람이 스티커, 리믹스 등을 통해 내 콘텐츠를 사용한 릴스, 게시물 및 스토리가 모두 삭제됩니다. 24시간 이내에 공개 계정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만 복원됩니다.

그 외에 다른 사람이 나한테 메세지를 보내거나, 내계정 태그하거나 멘션을 할 수는 있으며 하더라도 내 프로필을 클릭하면 비공개 계정입니다 문구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인스타 계정 공개·비공개 설정 방법

비공개 설정은 인스타그램 모바일 앱과 웹에서 모두 가능합니다. 여기서는 간단하게 인스타 앱에서 진행을 해볼게요.

1. 인스타그램 앱을 열고 로그인 상태에서 하단에 내프로필을 클릭해서 이동합니다.

2. 내 프로필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에서 ☰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인스타 계정 공개·비공개 설정 방법 1분 완료! 친구에게만 보이게 하기

3. 그리고 나서 계정 공개 범위 전체 공개로 되어 있으면 클릭을 해서 비공개로 전환을 합니다.

인스타 계정 공개·비공개 설정 방법 1분 완료! 친구에게만 보이게 하기

4. 비공개 전환을 하게 되면 다시 한번 비공개 전환 시 팝업이 뜨며 여기에서 비공개로 전환을 선택하면 비공개 계정 상태로 됩니다.

5. 다시 공개하려면 비공개 계정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 설정 후 주의할 점

비공개 계정은 내 계정을 공개하지 않지만 몇 가지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 기존 팔로워는 그대로 유지 됨 :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해도 기존 팔로워는 그대로 내 프로필과 게시물을 볼 수가 있기 때문에 특정 사람에게내 게시물을 숨기고 싶다면 팔로워를 삭제 또는 차단해야 합니다.
  • 해시태그 노출 제한 : 비공개 계정의 게시물을 해시태그 달아도 공개 계정처럼 탐색이나 검색 결과에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 게시물 공유 기능 제한 : 비공개 계정에서는 게시물을 공유하여도 볼수가 없습니다.
  • DM 기능은 그대로 사용 가능 : 비공개 계정이라도 DM은 누구나 보낼 수가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설정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SNS 부담감과 스트레스일 것입니다. 저 역시 한동안 인스타그램을 멀리했던 적이 있는데요.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신경을 쓰게 되고 댓글을 의식하게 되는 것이 때로는 피곤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럴 때는 그냥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여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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